22년 1월, 주간감성의 편지
22년의 새 해가 밝아오고, 벌써 한 해의 첫 명절인 설날이 다가왔습니다.
구독자 분들 한 분 한 분께 전할 순 없지만, 이렇게 매거진으로 나마 새해 복 많이 받으시라는 인사를 전할 수 있어 다행입니다.
이번 열 한 번째 작품은 강원도 철원의 두루미 양조장에서 생산하는 프리미엄 탁주 ‘대관람차’와 ‘한탄강 익스프레스’입니다.
프리미엄 쌀인 철원 오대쌀로 직접 빚은 탁주는 기존의 탁주와 대비되는 고급스러움으로 이번 명절을 빛내주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이번 작품은 일상에 위안을 건내는 싱어송라이터 ‘조언’과 함께 하였습니다.
직접 술을 맛보며 어릴때의 놀이동산에 갔던 추억을 떠올리며 작곡한 대관람차와 한탄강 익스프레스는 이번 탁주를 즐기며 듣기에 더할 나위없이 좋은 곡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이번 해의 첫 명절 설날, 두루미 양조장에서 빚은 대관람차, 한탄강 익스프레스와 아티스트 조언이 직접 작곡한 곡들과 함께 풍요로운 설날이 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Feature
삼형제의 양조장
Brewer Interview
『두루미 양조장』 김종한 대표 & 정재현 디렉터
Artist Interview
싱어송라이터로 활동하고 있는 음악 프로듀서 『조언』
Recommend
추천 레시피 : 돼지고기육전, 골뱅이마늘볶음
Exhibition
꽃과 감성이 담긴 미디어 아트
『플라워 바이 네이키드』
두루미양조장 『대관람차』 1병,
『한탄강 익스프레스』2병
× 아티스트 『조언』


달달 상큼한 요거트가 연상되는 맛에 은은한 바닐라향이 고급진 단맛을 더해주며, 무겁지 않고 부드럽게 넘어가는 프리미엄 탁주
정제수ㅇ멥쌀(철원 오대쌀)ㅇ국ㅇ효모ㅇ
용량과 도수 : 500ml / 12%
깔끔한 향에 참외와 같이 시원한 맛이 입안에 맴돌며, 뒤늦게 찾아오는 알코올의 무게감이 전해지는 탁주
정제수ㅇ멥쌀(철원 오대쌀)ㅇ국ㅇ효모ㅇ
용량과 도수 : 500ml / 12%
Feature
삼형제의 양조장
기름진 땅과 맑은 물 따스한 햇살을 머금은 자연환경에서 자란 질 좋은 철원 쌀로 산학협력을 통해 도쿄대에서 정종 만들기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시험 양조하였지만, 일본과의 관계 악화로 청주 제조 기술 이전 문제 등 교착에 빠지게 되었던 2017년, 어머니의 권유로 좋은 오대쌀의 가능성을 보고 삼형제가 우리 술 양조장을 만들게 되었다.
그렇게 마포에 구름아 양조장, 두루미 양조장, 노금주가 까지 전통을 지키며 만드는 술과 젊은 소비자들의 트렌드에 맞춘 술로 우리 술 시장에 뛰어든지 2년이 채 되지 않았지만 많은 소비자들에게 각기 다른 매력으로 사랑을 받고 있는 삼형제의 양조장을 소개하고자 한다.
구름아 양조장
한동안 구하기도 어려운데 맛도 좋아 막걸리 매니아들 사이에서 핫한 막걸리인 ‘만남의 장소’을 생산하는 양조장이다. 최근 유자막걸리도 예약판매를 하였고 대관람차와 한탄강 익스프레스도 구름아 양조장의 젊은 우리술 창작가들의 연구개발된 작품이다.

노금주가
대한민국 주류대상 약주 부문에서 대상을 받은 일지춘을 생산하는 노금주가는 전통 제조방식을 고수하며 삼양주의 발효방식으로 술을 빚는 양조장이다. 일지춘은 3차 발효과정이 끝난 후 17도 이상의 술이 나오지만, 물을 배합해 15도의 약주를 만들고 있으며, 숙성기간이 더해진 술은 부드럽고 풍미가 높은 술이 탄생하게 된다.

박연식당
구름아 양조장의 공간 일부를 리모델링해서 마련한 우리술과 오마카세 방식의 안주를 파는 주점이다.
양식과 일식기반의 안주형식 코스로 저렴한 가격에 신선하고 다양한 제철 재료로 만든 음식을 맛 볼 수 있다.


두루미양조장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금학로 31-72
삼형제가 만든 농업회사법인 우창안에 프리미엄 전통주를 빚는 노금주가, 만남의 장소로 유명한 구름아 양조장 그리고 캐쥬얼한 우리술을 만나 보실 수 있는 두루미 양조장이 있습니다. 두루미 양조장은 강원도 철원의 맑은 물과 오대쌀고 인공감미료 없이 프리미엄 탁주를 빚고 있습니다. 전통의 방식을 고수하며 지나온 과거의 시간을 담아, 술을 즐기는 사람의 향기를 생각합니다.

Brewer Interview
『두루미양조장』 김종한 대표 & 정재현 디렉터

두루미양조장에 대해서 간략하게 소개 부탁드립니다.
대표님ㅇ저희는 철원에 있는 노금주가구요. 노금이 두루미고 철원의 군조가 두루미거든요. 그래서 ‘철원을 대표하는 양조장이다.’ 그런 의미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철원에는 오대쌀과 화산암반수가 나오기 때문에 그것을 가지고 술을 빚으면 좋겠다 싶어서 양조를 하게 되었습니다.
디렉터님ㅇ보통 술을 빚는 좋은 환경들이 있잖아요? 첫째로 술을 빚는데 들어가는 쌀, 두번째로 쌀과 준하게 들어가는 재료가 물이잖아요? 대한민국에서 가장좋은 쌀 중 하나인 오대쌀이 철원에서 나고있고, 물 역시 좋은 물이 나오고 있기도 하구요. 철원이 또 온도차가 심해서 술을 빚기가 되게 좋은 환경이에요. 그곳에 자리잡고 있는 게 저희 두루미 양조장이고, 우리 술을 더 널리 알리고자 만든곳이 저희 두루미 양조장이라고 생각해주셨으면 좋겠어요.
오늘 인터뷰를 같이 진행해주시는 분이 두루미 양조장의 대표님과 디렉터님이세요. 대표님과 디렉터님의 소개 부탁드려요.
대표님ㅇ네 저는 지금 두루미 양조장의 대표를 맡고있는 김종한입니다. 한국전통주연구소에서 수학을 했었고, 전통주의 전통을 지키는 것도 중요하지만 보다 대중들에게 다가갈 수 있는 술을 만들고자 하고 있습니다.
디렉터님ㅇ저는 세일즈매니지먼트디렉터 정재현입니다. 보통은 양조장 대표님들이 술 하나 빚기도 힘든데 다른 전문적인 활동들을 겸임하시기에는 한계가 있어요. 그런 어려운 부분들을 제가 옆에서 도와드리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활동들을 하고 있습니다.
양조장의 구조 자체가 다른 양조장에서 보기 힘든 특이한 구조를 가지고 있어요. 두루미 양조장과 노금주가, 구름아 양조장 세 양조장들이 삼각형으로 얽혀 있는데 이렇게 만들어진 이유가 있을까요?
대표님ㅇ저희는 처음에 노금주가로 시작을 했고, 노금주가가 말을 쉽게 풀어서 쓰면 두루미 양조장이거든요? 노금주가에서는 올 해 대한민국주류대상 약주 부문에서 대상을 받은 일지춘이라는 프리미엄 약주를 생산하고 있구요. 보다 대중화를 생각하고 탁주인 대관람차와 한탄강 익스프레스를 생산하는 양조장이 두루미 양조장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새로운 시도들을 처음 개발하는 곳이 마포에 있는 구름아 양조장이에요. 구름아 양조장에서 젊은 창작가들이 새로운 술을 만들고 저희의 안테나 샵인 박연식당에서 대중들의 반응을 확인하고 반응이 괜찮으면 두루미 양조장에서 생산을 하게 되는거죠.
디렉터님ㅇ대표님 삼형제 분들께서 전담을 하고 계신데, 조금 더 친근한 술을 생산하는 곳이 두루미 양조장, 도전적이고 실험적인 술을 생산하는 곳이 구름아 양조장, 전통을 지키고 프리미엄 라인을 생산하는 곳이 노금주가입니다. 박연식당은 전통주 체험 공간으로써 이러한 전통주들을 검증하는 장소가 되겠네요.
그러면 첫 시작인 노금주가가 탄생하게 된 계기는 무엇일까요?
대표님ㅇ저희의 어머니께서 예전에 모 대학교와 같이 산학협력을 맺고 철원 쌀로 정종을 만들겠다는 프로젝트를 진행을 하려 했었어요. 하지만 당시 시기가 조금 안좋았었고, 포기를 했었는데 그때 오대쌀의 가능성을 보게 되었어요. 그때 이후로 삼형제가 각자 전통주 연구소, 가양주 연구소등을 각자 다니며 수학을 하고 양조장을 만들게 된거죠..
저희가 이번에 진행하는 술이 대관람차와 한탄강 익스프레스인데 보면 네이밍 자체가 조금 독특해요. 놀이공원에 있는 어트렉션의 이름들을 사용하고 계신데 이런 이름을 사용하시는 이유가 있나요?
대표님ㅇ저희는 술(을 마시는 것)도 일단 놀이라고 생각해요. 술을 마시며 즐기는 것도, 같이 어울리는 것도 전부 놀이와 별 반 다를게 없기 때문에 놀이라고 생각을 하고, 처음 개발당시 대관람차를 타는 경험과 술을 마시는 경험이 비슷하다는 의견이 나왔었어요. 이게 재미있어 그럼 놀이동산을 컨셉으로 가보자 해서 지금의 놀이동산 컨셉의 술이 나오게 된거죠.
디렉터님ㅇ놀이동산 하면 생각나는게 기대감, 설레임, 떨림 같은 감정들 이잖아요? 고객님들이 저희 술을 만들 때 그런 감정들을 느꼈으면 했고, 앞으로 술이 나올 때 조금 더 예측 가능한 술이 나오게 하고싶었어요. 세계관을 꾸려서 이 쪽(양조장)에서 나오는 술들은 이런 재미가 있겠구나 하고 말이죠.
양조를 하고 계시는 술들에 있어서 신념이나 철학이 굉장히 뚜렷하신 것 같아요. 구독자분들이 이 술들을 받으셨을 때 어떤 포인트를 느껴주셨음 하시나요?
대표님ㅇ저희의 대관람차나 한탄강익스프레스는 쉽고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술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디렉터님ㅇ저희 표어가 ‘만나자, 즐기자’에요. 저희 술과 함께 많은 즐거움을 만나고 즐겨 주셨으면 합니다.
술을 받아보실 구독자 분들께 전하고 싶으신 말이 있으실까요?
대표님ㅇ저희는 나름대로 저희의 술이 건강한 술이라고 생각해요. 시기상 설 명절즈음 받아보실 것 같은데, 가족분들과 다같이 모여서 한잔씩 즐겨주셨으면 합니다.
디렉터님ㅇ사랑하는 가족들과 친구들을 만나셨을 때인데 즐겁게 만나시고 저희 술로 하여금 충분히 즐겨주셨으면 합니다.
먼저 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음악 프로듀서, 피아노 연주자, 싱어송라이터로 활동하고 있는 조언이라고 합니다. <주간감성>의 1월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되어 영광입니다.
16년도에 ‘어떤 하루’로 데뷔한 싱어송라이터이신데, 원래 음악을 전공하셨었나요? 아니라면 따로 음악을 시작해서 앨범까지 발매하게 된 계기가 있을까요?
사실 저는 음악 전공자도 아니고, 심지어 음악 외의 본업도 따로 있습니다. 현재 본업은 학원에서 고등학생들 입시 지도를 하고 있는 강사입니다. 투잡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어릴 때 누구나 그렇듯 부모님의 영향으로 피아노 학원에 갔는데, 피아노에 푹 빠지게 되어서 어릴 적 피아니스트가 되겠다고 생각하고 열심히 연습을 했었습니다. 그 이후에 공부 쪽으로 진로를 바꾸기는 했지만, 계속해서 음악을 손에서 놓지는 않고 있었습니다. 이전까지는 주로 클래식을 공부했었는데, 대학 진학 이후 관심을 대중음악으로 바꾸어 대중음악 작/편곡이나 피아노 연주를 주력으로 삼았습니다.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다른 음악가들의 앨범에도 참여하게 되고, 제 곡들도 발매를 하게 된 것 같습니다.
이번에 두루미 양조장의 ‘대관람차’와 ‘한탕강 익스프레스’를 위해 음악을 작곡해주셨는데, 작곡을 하시면서 어떠한 부분을 녹여내고 싶었나요?
저는 이번 <주간감성>의 1월 프로젝트에 두 가지 새로운 포인트가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첫째로는 술을 놀이동산의 이미지로 해석했다는 것, 둘째는 그 놀이동산의 이미지를 하필 음악으로 풀어 내려고 했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제가 성공시켜야 하는 작업은 술을 마시며 떠오르는 것과 음악을 들으며 떠오르는 것이 일치하도록 만들어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술과 음악이 놀이동산이라는 하나의 이미지로 묶일 수 있도록 노력했습니다.
구독자분들이 막걸리와 함께 조언님의 노래를 들으며 느껴주셨으면 하는 포인트가 있을까요?
‘대관람차’ 곡을 쓰면서는 조금 어두워진, 한적한 놀이동산을 표현하려고 했습니다. 아무래도 대관람차는 느리게 움직이다 보니 곡의 템포도 다소 느리게, 서정적으로 표현해 보았습니다. ‘한탄강 익스프레스’는 ‘대관람차’와 같은 멜로디를 보다 활발하게 느껴지도록 작업해 보았습니다. 익스프레스가 열차 놀이기구이다 보니 더 역동적으로 표현할 수도 있었지만, 기본적으로 술이 가지고 있는 무게감이 있기 때문에 이를 훼손하지 않도록 적당히 활발하게 표현해 보았습니다. 각각 한적한 가을의 놀이동산, 아이들이 많이 방문한 봄의 활발한 놀이동산을 떠올려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평소에 술을 좋아하시는 편이세요?
술이요? 없어서 못 마시죠.(웃음) 누구나 그렇듯 어릴 때는 사람들과 어울리는 용도로 술을 많이 마시다 보니 사람들이 많이 마시는 소주나 맥주를 왕창 마시는 방식으로 음주를 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점점 나이도 들고 하니 술의 ‘맛’을 많이 추구하는 쪽으로 취향이 바뀌더라구요. 지금은 위스키, 샴페인, 사케 등을 즐겨 마십니다. 덕분에 지갑에 출혈이 좀 있지만요. <주간감성> 구독도 애용하고 있습니다. 제가 평소에 자주 접하지 못했던 전통주나 탁주를 경험할 수 있어서 좋은 서비스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의 활동 계획은 어떻게 되시나요?
요새 제 다음 앨범이 언제 발매되느냐는 질문을 일주일에 몇 번씩 받는데요. 그럴 때마다 책임감과 죄송함을 느낍니다. 아무래도 투잡이다 보니 제 음악보다는 외부 작업을 주로 하게 되네요. 심지어 외부 작업도 거절하는 경우가 많아져서.. 올해는 작은 규모라도 제 음악을 발매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주간감성 구독자분들께 전하고자 하는 말이 있을까요?
아마 술을 다들 즐기는 분들이라 공감하실 텐데요. 일본에서는 사케를, 러시아에서는 보드카를, 프랑스에서는 와인을, 스코틀랜드에서는 맥주나 위스키를 제일 많이 마시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모두 각 지역의 전통 술들인데, 한국에서는 한국 전통주나 지역 양조주들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많지 않아 아쉬운 것 같습니다. 그런 면에서 <주간감성>이 의미 있는 작업을 해 주고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앞으로 <주간감성>과 조언의 음악들 많이 사랑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모두 건강한 음주 생활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어린왕자» 조언, Track1.
«낮달» 조언, Track2
«비행» 조언, Track3.
«우린 언제 어느곳에» 조언, Track4.
Recommend ①
1월의 추천 레시피 : 돼지고기육전, 골뱅이 마늘볶음
2022년 새해, 봄날을 기다리며 따뜻한 감성이 느껴지는 대관람차와 한탄강 익스프레스와 어울리는 안주를 추천드립니다. 이번달에는 저렴한 가격에 쉽게 만들수 있는 돼지고기육전과 언제나 술안주로 손꼽히는 골뱅이를 활용한 마늘볶음이 함께합니다.

추천 레시피 ① 돼지고기육전

재료(2인분 기준)
불고기용 돼지 앞다리살 혹은
2mm두께 돼지고기 등심 200g /
달걀 2개 / 부침가루 1컵 / 식용유 적당량 / 소금 / 후춧가루
양파간장소스 재료
양파 4/1 / 청양고추 반개 /
식초2T / 간장2T / 물3T / 기호에 따라 와사비 혹은 겨자 약간
주간감성 유튜브에서
돼지고기육전 영상을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1
얇은 돼지고기를 도마 혹은 평평한 그릇에 펴서 소금과 후추로 밑간을 해주세요

2
부침가루에 묻힌 뒤 계란을 풀은 물에 적셔 낮은온도에 부쳐주세요

3
양파는 얇게 잘라 부치는동안 식초물에 담가둔 후에 먹기전에 식초2T, 간장2T, 물3T와 양파와 청양고추를 넣어 소스를 만들어주세요.
팁
돼지고기의 잡내에 예민하신 분들은 밑간시 다진마늘과 물을 넣어만든 마늘물을 발라주세요.
추천 레시피 ② 골뱅이 마늘볶음

재료(2인분 기준)
캔골뱅이 400g / 마늘8-9개 / 양파 반개 / 청양고추 1개 / 깻잎 반묶음 / 식용유 / 간장 / 맛술 / 깨
주간감성 유튜브에서
골뱅이마늘볶음 영상을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1
깻잎과 양파는 채썰어 주시고, 고추와 마늘은 편썰어 주세요.

2
골뱅이는 한입에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주세요.

3
후라이팬에 기름을 둘러 마늘을 먼저 볶아주신 후, 양파와 고추를 넣고 볶아다가 양파가 투명해지기전 골뱅이를 넣어주세요.

4
미림 1-2 스푼과 간장 1-2을 넣어 간을 맞춰주고 소스가 밸 때까지 볶아줍니다.
Recommend ②
도심 속 빛의 화원,
《플라워 바이 네이키드》 전시

<플라워 바이 네이키드 홍대>는 꽃을 테마로 자연의 순환에 따라 살아 숨쉬는 비밀의 화원을 구현한 미디어아트 상설전시관이다. 총 8개의 존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인터랙티브 아트를 통해 시각은 물론, 후각, 청각 등 오감으로 신비로움과 아름다움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한다.
미디어 아트 전시 관람을 마쳤다면, 플라워아트 콜라보레이션 카페 <바이츠앤(BITES N)>에서 편안한 휴식을 취하며 미각 뿐만 아니라 시각, 후각으로도 예술을 경험해보자. 바이츠앤은 자연적인 원료에 예술적 요소를 가미해 시그니쳐 음료와 디저트류를 제공하는 신개념의 체험형 카페다. 이 곳에서의 인증샷도 잊지 말아야할 코스 중 하나.
관람시간 매일 11:00-21:00 / 연중무휴
스페이스앤(SPACE N) 서울 마포구 양화로 188 AK&홍대점 4층
포인트 1
겨울의 끝과 봄의 시작을 함께하는 전시
첫번째 존은 ‘빅북(Big Book)’이다. 얼음이 녹고 꽃이 피어나는 겨울의 끝과 봄의 시작을 시선을 압도하는 큰 책이 이야기해준다. 사계절 내내 눈이 내리는 사랑스러운 공간으로, 화려한 수국과 눈발이 어우러지며 관객들을 동심의 세계로 이끈다. 두번째 존은 ‘칠(Chill)’. 벚꽃이 흩날리며 낭만을 더하는 인터랙티브 체험존이다. 지는 꽃잎과 함께 지친 마음과 아팠던 기억을 떨쳐내고, 새롭게 피어나는 꽃을 통해 희망의 싹이 움트는 봄의 기운을 느낄 수 있다.
포인트 2
화려한 빛이 장관을 이루는, 사진 맛집
대형 민들레가 꽃잎을 흩날리는 세번째 존은 ‘단델라이온(Dandelion)’이다. 산들산들한 평화의 바람이 기분 좋게 머리에 내려앉는다. 민들레 꽃 앞에 호 하고 입김을 불어넣으면, 불어넣은 숨이 평화를 기원하는 바람의 씨앗이 되어 꽃잎과 함께 퍼지고 화려한 빛이 장관을 이룬다. 네번째 존은 금빛이 가득한 지상낙원 ‘글로윙가든(Glowing Garden)이다. 사방으로 반짝이는 만화경 거울 속에 화려한 미디어 아트 콘텐츠를 접목시켜 아찔한 아름다움을 선사하는 곳으로, 사방향의 거울이 회전하며 온 세상을 노란 벚꽃과 태양빛으로 물들이면 황홀감이 온 몸을 감싼다.
포인트 3
오감으로 느끼는 미디어아트
신비한 벚꽃의 향연을 주제로 다수의 인터랙티브 체험 요소를 총망라하여 구현, 오감으로 미디어아트의 절정을 맛볼 수 있게 했다. 직접 꽃의 요정이 되어 꽃들 사이를 날아다니며 봄의 싱그러움을 느껴볼 수 있는 신기한 공간이다. 또한, 누구든 카메라만 가져다 대면 화보장인이 될 수 있는 대형 벛꽃 정원은 인생샷을 남겨야 할 필수적인 포토스팟이다.



Event
구독자 리뷰 이벤트
리델 와인잔 증정
세계 3대 와인잔 브랜드인 리델 잔을 네이버 블로그 또는 유튜브에 리뷰 시 증정합니다. 인스타 DM 혹은 카카오톡 메세지로 리뷰 링크를 보내주세요.
링크 확인후 1주 이내에 리델 와인잔을 배송해드립니다!
※ 본 이벤트는 한정수량으로 수량 소진 시
이벤트가 조기마감 될 수 있습니다.


주간감성과 함께 할 광고/제휴를 모집합니다
술과 감성 사이, 주간감성
Tel : 070-4645-9730 (운영시간, 평일 10:00 ~ 17:00)
주식회사 주간감성 | 사업자등록번호 : 324-87-02017
| 통신판매 : 제 2021-서울광진-0564
| 대표/개인정보책임자 : 조민지 서울시 광진구 군자동 212, 102호
이메일 : help@joogan-gamsung.com